이 알파치노가 대부의 그 알파치노라니 (대부에서 진짜 잘생겼음. 나이 들고도 멋있음) 대반전의 영화 탱고 이미지가 유명하고 제목도 여인의 향기라서 당연히 로맨스 영화인 줄 알았다 실상은 맹인 퇴역 장교와 인생을 무겁게 살지만 좋게말하면 순수한 소년의 성장기 명대사을 꼽자면 후-아! 후-아! 그리고 탱고.. 탱고 배워보고 싶다! 대령이 살아야 할 이유로 찰리가 댄 것.. 탱고 그리고 뭐였지..? 아무튼 그걸로 삶의 의지를 되찾았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어찌보면 사소한 건데 그 사소한 기쁨이 사람을 살게 하는 거다 영화의 결말은 포레스트검프st 이라 별로였다 그리고 찰리가 범인들을 교장에게 말하지 않는 것도 이해가 안갔다 그 애들이 잘못한게 백번 맞고.. 걔내는 찰리랑 놀아주는?걸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표현한다..